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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 10주년 0to100 : 위닝세션 [토스는 원래 디자인을 잘하지 않았다] 후기 지난 2월 28일, 토스 10주년 0 to 100 위닝 세션: Head of Product Design 강수영님의 세션에 다녀왔습니다.(그동안 너무 바빴어서 한참 지나서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^^..)위닝세션 신청이 무려 27초만에 마감되었다고 하는데, 현장에서 생생하게 디자인 챕터의 성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*전체 세션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ZwWtk-l1tC8     세션에서는 토스 디자인 챕터의 성장 과정을 태동기 - 성장기 - 진화기 - 오늘날 & 미래 이렇게 4단계로 이야기해주셨는데요. 초창기의 프론트가 없어 디자이너들이 마크업하던(!!!) 시절부터 내부에서 사용하는 Tool을 만들 수 있는 몸집이 되기.. 2025. 4. 9.
[Framer x 29cm] Seoul Meetup 프레이머 서울 밋업 후기 *수기로 작성한 메모에 의존해 작성한 후기글로 모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혹 이슈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:) 지난 11월 27일, 프레이머 x 29xm Seoul Meetup 에 다녀왔습니다. 거진 한 달이 지났지만... 당시에 배운 팁과 영감을 다시 떠올리고 정리하기 위해 이렇게 후기 글을 작성합니다.밋업은 신청 하루 만에 100명이 넘게 몰린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. 스피커 세션은 총 4파트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. 1. 정연지, 한지원 (29cm) : 이굿위크 프로젝트에서 프레이머의 도입2. 안기현 (Wisetracker) : 프레이머로 시작하는 데이터 트래킹 (광고 성과측정, 유저 행동분석, 마케팅 오토메이션)3. 장정훈 (LottieFiles) : 더 주목받는 웹사이트의 비.. 2024. 12. 22.
[작은 UX 경험] 1. 토스 심플리시티 24 사전 신청 티스토리가 블로그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. 사실 이 블로그에는 나름 장문의 진지한 커리어/디자인 이야기를 적고자 시작했는데 또 챌린지를 하니까 참여하고 싶더라구요 ㅎㅎ. 그래서 챌린지 기간 동안 일상 속에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단적인 감상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. 오늘의 서비스는 [토스 심플리시티 24 사전 신청] 웹 페이지인데요, 단순하게 사전 신청하는 페이지로 큰 요소는 없습니다. 제가 주목한 요소는 아주 단순하지만 신청 시 동의가 필요한 항목 중에 '필수'만 체크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. 물론 이 동의항목은 단 2개밖에 없습니다. 하지만 다들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전체 동의를 먼저 하고 선택을 해제하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을 거라 생각합니다. 그런 점에서 필요한 것만 미리 체크되어 있어 바로 동의하고.. 2024. 11. 7.